본문 바로가기

728x90

오늘 하루

22.11.30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백혈병 투병중 사망(96세) 출생 출생 1926년 8월 17일 장쑤성.사망 2022년 11월 30일. 96세의 나이에 상하이에서 백혈병 치료중 다발성경화증으로 사망했다. 덩샤오핑 넘어 가장 장수한 정치인. 중국의 정치인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최고지도자인 주석이었던 분이다. 1세대인 마오쩌둥-저우언라이, 2세대 덩샤오핑의 뒤를 잇는 중국의 3대 지도자로 분류된다. 후진타오 시대까지는 정치에 큰 영향력을 펼친것으로 아는데 시진핑 주석의 연임으로 독재에 가까운 상황으로 바뀌면서는 예우만 받는것으로 알려졌다. 덩샤오핑 사후 일생의 전반적으로는 도광양회(빛을 가려 어둠에서 힘을 기른다)라는 덩샤오핑의 노선을 이어가다가 1997년 덩샤오핑 사망 이후부터 "대국의 책임있는 자세를 갖자"는 자체적인 라인을 만들어 냈다. 중국의 최고 직책인 국가주석,.. 더보기
캠핑 난로 - 파세코 선셋 난로 캠프 10 vs 캠프 30 vs 팬히터 가을캠핑 10월 캠핑은 처음이다. 가을 캠핑을 계속 준비했는데 예약경쟁이 워낙 치열해서 모두 줄줄이 실패한 터라 10월 느지막이 캠핑을 가게 되었는데 10월 캠핑은 전기장판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 어쩔 수 없이 캠핑 난로를 준비했다. 난로 하면 파세코!라고 알고 있어서 브랜드는 전혀 고민하지 않았고, 동계 장박을 준비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큰 사이즈는 고려대상이 아니었다. 그래서 파세코 10리터짜리를 고려하고 있었는데 라이브 방송을 지켜보고 구매하시는 분들의 추이를 보니 대부분 큰 사이즈가 훨씬 인기 있어서 구매 직전까지 고민이 되었고, 잘 몰랐는데 많은 부분이 개선된 팬히터가 난로보다 관리가 수월하다고 해서 팬히터로도 잠시 관심이 기울었었다. 사이즈 결론 - 작다 결론적으로 가을부터 겨울까.. 더보기
예쁜 유아동 잠옷 - 오르시떼(유아,키즈,주니어,성인) 실내복보다 예쁜 잠옷 코로나로 2년여간 집에만 있을때 아이들이 하루종일 내복만 입고 있는걸 보고 있자니 신경이 많이 쓰였다. 쫄쫄이만 입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집안을 돌아다니는데 아무리 예쁜 실내복도 쫄쫄이니 예뻐 보이지가 않았다. 그때부터 신경이 쓰여서 예쁜 실내복을 찾기 시작했는데 우리애들만 내복을 입었던건지.. 많은 아이들이 잘때 예쁜 잠옷을 입고 자는걸 알게 되었다. 나는 이렇게 예쁜 잠옷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아이들 브랜드에서도 유아동을 타겟으로 계절별로 한두개 정도씩 잠옷이 나오고 있었다. 내가 그동안은 그쪽으로 관심이 없어서 보지를 못했던거 같다. 우리 아이는 초등 고학년이 될때까지 집에서 쫄쫄이 내복만 입고 돌아다녔음.. 엄마가 미안하다. 이월할인이 자주 그렇게 예쁜 유아동 잠옷이 있다는 걸 .. 더보기
잠실 롯데 아쿠아가든 - 아쿠아리움 물고기 카페 잠실 롯데백화점 아쿠아리움 맞은편 아쿠아가든 잠실에 H&m에 친구아기 선물 사러 갔다가 드넓은 백화점 지하에 갇혔다. 내가 길치는 아닌데 여긴 진짜 미로같네. 거기다 갑자기 아이가 화장실도 가고 싶다고 해서 무작정 화장실 표지판만 찾아 걸었는데 가다보니까 아쿠아리움이 나왔다. 아이들 어릴때는 몇번 와봤는데 사이즈가 그렇게 크진 않지만 나름 있어야 하는 바다친구들은 다 있으니 아이들은 그냥 마냥 신나고 옥토넛 좋아하는 애들이면 거의 100% 드러눕는 그런 곳이 잠실 아쿠아리움이다. 그런데 아쿠아리움 건너에 굉장히 큰 수조들이 있네? 이건 뭐지? 소소하게 집에서 물생활(?)하는 남편에게 전화로 이야기 해주니 이미 잘 알고 있던데 여기가 물생활 하시는분들에게 굉장히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일단 규모가 어마어마.. 더보기
남한산성 가을 남문서문북문 코스 1. 남한산성 코스 남한산성을 둘러볼 수 있는 길은 남문, 서문, 북문, 동문코스가 있다. 남문-서문-북문을 잇는 길은 오르내림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힘든 길도 아니고 차가 다닐만큼 잘 닦여있는 길도 있어서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종종 다녔다. 봄-여름-가을까지 다 좋지만 제일 좋은 계절을 뽑으라면 나는 가을을 뽑겠다. 우리는 둘째가 4살때부터 봄-가을이면 도시락이나 간식을 잔뜩 사들고 올라가서 풀도 뽑고 잠자리도 잡고 멀리 롯데타워도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내려오곤 했는데 그렇게 일년에 두세번 남한산성을 가더니 어린 둘째도 큰 어려움 없이 제법 잘 올라가서 작년부터는 조금 길게 다녀봤다. 처음엔 남문만 올라갔다 내려오고, 그 다음엔 남문-서문, 어쩔때는 북문-서문 이렇게 짧게 짧게.. 하지만 방향을 달리.. 더보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