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D+243] 손톱으로 얼굴에 그림그리기 밤마다 안자고 난리를 부리다 못해 젖을 배부르게 먹고 이리뒹굴 저리뒹굴하다 토하고 난리굿이길래 어제는 혼내고 빵~ 터져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는걸 막 냅두고 안달래줬더니.. 얼굴에 그림을 그려놨네 세상 못생긴 얼굴.. 빨래 널고 자랬더니 그냥 퍼 주무신 아빠님 덕분에 아침 의상은 그지꼴.. 이러고 아침을 먹고 후식으로 배를 먹어줬네~ 완전 씐난 발재간이었는데 영상 찍으려했더니 시큰둥~ 에라이!!! 아들책 중고거래 나갔다가 끊었던 커피를 다시 한잔.. 어제 그 언니가 없어서 맛 없었... ㅜㅜ;; 무슨 커피맛이 랜던 로또냐며~~~ 어제의 감동만땅 커피가 먹고프다아!!! - 저녁 수육용 안심 한덩이(부드러워서 맛남) 아가씨 이유식 고기 도라지오이무침 재료 아드님 간식 2만원 지출! 더보기 [D+242] 올해도 스벅 다이어리 미쳤어.. 내가 올해도 이짓을 했네.. 결국 또 했어.. 다이어리는 더 저렴해진거 같고 새탁도 안되는 파우치는 어따 쓰려나 싶은데 또 마셨고 채웠고 받아냈네~ 내년엔 펜으로 줘라 스벅!!! 사진이 두장인건 두잔을 연달아 마셨기때문.. 첫잔이 너무 맛있어서 한잔 더 주문했는데 앞에 커피 만들어줬던 언니가 방금전까지도 있었는데 사라지고 다른애가 만들어준 맛 없는 커피가 나와서 슬펐다 - 지난 컵 이뻤는데.. 색칠 할 맛도 나고.. 금방 컵이 바뀌어서 아쉽다.. ㅠㅜ 써이렌오더용 -->>> 라떼 쑛 사이즈 에스프레소 1샷 두유 덜뜨겁게 거품 많이 에스프레소 휩은 아주많이 리드없이 주면 겨울에 딱 좋다 고소하고 적당히 달콤한 나에게 커스텀 된 겨울 음료 많이 먹고싶어서 사이즈를 그란데로 키워 마셔봤는데 뭔가 뒤.. 더보기 [D+241] 꼼짝마라!!! 요즘들어 갑자기 엄마 껌딱지 시작! 뭘 아무것도 못하게 한다 그냥 옆에 있으래 자기 보면서...... 낮에는 암것도 못하게 하면서 밤엔 30분? 1시간 간격으로 지가 뒹굴뒹굴 뒤척이다 벌떡 일어나고 소리소리 지르며 울다가 엉금엉금 기어와서는 나한테 막 치대다가 얼결에 헤딩하고 자다 당하는 내가 더 아픈데 지가 더 목청껏 울어제끼는.. 이제 카페인도 그냥 그렇고 난 뭘로 버티지? 하루하루가 길다 근데 또 1년은 빨리 지난것 같군 벌써 12월이 코앞이니.. 여러모로 긴 한해였다 하루하루를 정말 잘살고 있는건지 걱정되고 걱정되는... 오피들.. 아놔~ ㅡㅡ;; 압박이 오는 더보기 [D+222] 혼자 앉기 시작(?) + 아침-저녁 두끼 먹기 오빠 의자 아래 들어가서 보조물들을 잡아가며 혼자 무릎 꿇고 일어남 이제 범퍼쿠션따위 마구 넘어다닌다 모자를 씌우니 보기 좋구나~ 저 해맑은 얼굴을 하고 과자 안준다고 서럽게 우는데 난 안된다고 말할 수 있지만 특히 아빠나 할아버지, 할머니는 절대 No~~~라고 못하실듯함 아주 토끼+여우 얼굴을 하고 서럽게 서럽게 슬프게 슬프게 우는데 ㅎㅎ 이쁜걸 깨물어주고 싶은걸 꾹참고 엄한얼굴로 안되~라고 해줬다 나 외에는 아마도 다들 홀딱 넘어가실듯~ - 밤마다 숙면을 못하고 울어서 이유를 몰라 서로 고역이었는데 배.가.고.파.서..였던거 같다 저녁에 우리 밥먹을때 이유식을 한번 더 먹으니 안먹을때보다는 잘 자는거 같다 그동안 침흘리는걸 과자따위나 먹였으니 불쌍한것~ 진작 먹일걸 그랬다 --- 3일째 진행중 두끼는.. 더보기 [D+221] 서울 은행 계약 처리 심난 서울 은행에 볼일을 보러 아침부터 온식구가 출발~ 큰아이는 유치원 종일반을 신청하고 일찍 올수있길 바라며 (레고수업일) 이른아침 출발.. 다행히 아버님도 제시간에 만났고 은행직원들은 재빠르게 처리했고 일은 금방 끝났다 점심 잘 먹고 아버님 역에 모셔다 드리고 하원마중을 가서는 시간이 남아서 유치원 뒷산으로 산책을 갔다 심난한 마음을 다독이기 위해 걸었는데 마음은 진정되지 않고 무언가 하지 않으면 달라질것 없는 미래란걸 알기에 시작한일들이지만 과연 잘하고 있는건지 의문이고 아득바득 하나 더 가져가는게 맞는건지도 다시 의심스럽다 그렇게 얼마 고민하지도 못하고 바로 하원시간 하원하고 아이는 학원에 넣고 커피한잔 하면서 다시 이야기 했지만 둘다 불안하고 답답하긴 마찬가지.. 갑자기 엄마도 안하시겠다해서 더 답답..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