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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의사쌤이 만든 단백질 파우더 - 헬시스토리(검은콩맛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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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쌤이 만든 단백질파우더 - 헬시스토리 검은콩

 

닥터프렌즈라는 유튜버 영상을 한동안 즐겨 봤었다. 

 

한참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유행하면서

의사들의 드라마 리뷰가 유튜버들 사이에서 

정말 많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같은 업종(?) 사람들이 동감하면서 설명 해주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닥터언니, 우리동네산부인과 등등을 

드라마 끝나면 주말마다 언제 영상 올라오는지 기다리면서 봤다. 

 

근데 이게 너무 재미있어서 찾다 보니

알고리즘이 나를 이끌어서 타고 타고 가며 이것저것 많이 볼때

우연히 닥터프렌즈 채널을 알게 되서 봤었는데... 

 

살 빼고 싶어서 운동하면 저녁대신 먹으려고 찾던

단백질 파우더중에 닥터프렌즈 유튜버 쌤중 한명이 만들어서 파는

단백질 파우더가 있네? 

 

 

 

 

처음에는 이게 그 제품인지도 몰랐고

운동관련 정보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보게 되어서

검색하다가 네이버 스토어에서 입점되서 확인했는데

처음엔 상세 설명 말고 후기를 먼저 확인했다.

 

 

 

 

상품 리스트중에 단백질 파우더에는

그때 4가지 맛의 제품이 있었는데

의외로 녹차나 초코는 호불호가 좀 많이 있고

 

검은콩 맛이 미숫가루 맛이 나며

아주 평균적으로 맛있다는 호평이어서

한번 사볼까? 싶어졌음.  

 

그러면서 상세 페이지를 쭉 넘겼는데 

닥터프렌즈 세분의 선생님중 한분이 만드는 단백질 파우더라는 페이지가 나오네.. 

사실 이 분 얼굴은 기억이 안나는데... ㅎㅎ 

이런것도 만드시는구나 했었다.

의사라 그런가 똑똑해서 사업도 하고.. 오~~~

 


 

처음에 내가 체중 조절을 좀 해야 할것 같으니

낮에 운동하고 식단 하면서

단백질 파우더를 저녁에 좀 먹고 싶다고 그랬더니

 

헬스장에 돈 좀 써본 남편이

 

단백질 파우더가 뭐냐면...부터 시작해서 

네버엔딩으로 아는 지식들을 풀어내는데

진짜 그 긴 시간 동안 들인 돈이 있어서 그런지

아는것도 들은것도 먹어본것도 많더라. 

 

(하지만 몸매는 그대로시고요... )

 

하지만 헬서들이 많이 먹는다며 남편이 권해주는 단백질 파우더는

일단 기본적으로 너무 짐승용량이어서 시작부터 거부감이 오던데, 

 

여기 제품은 기본 사이즈가 600g 여서 

먹어보고 맛은 어떤지 포만감은 어떤지 확인해보고 싶었다. 

 

이게 내가 처음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단백질 파우더여서

무슨 맛인가 정말 궁금했는데 받아보니 그냥 가벼운 미숫가루 맛이네.. 

 

 

 

 

미숫가루가 약간 텁텁한 맛이라면 이건 뒷맛이 아주 깔끔한 미숫가루였다.  

 

 

우유타서 마시면 너무 맛있어서 식사대용이라기보다 음료처럼 먹는 느낌이었고 

생수랑 마시면 약간 양심에 덜 찔렸다. 맛이 좀 가벼워지면서 배가 덜차는것 같지만

난 맛도 건강도(?) 둘다 잡고 싶으니까 

아몬드 브리즈에 타마시는걸로.. ㅎㅎ

 

 

 

보통 밖에 나갈때 이렇게 빈통에 한스쿱 넣어서

아몬드 브리즈랑 들고 나가 섞거나 

밖에서 우유한팩 사서 섞어 마시는데

조금씩 천천히 씹어서(?) 마시면 조금 든든한거 같다. 

 

생각보다 칼로리랑 맛이 괜찮아서 앞으로도 자주 먹을 것 같다. 

(검색하다보니 패키지가 바뀌었네.. 언제 바뀐거지????)

 

단백질 좀 먹어봤다고 말하는 남편도 맛이 괜찮다고 인정했고, 

이외에 유사한 다른 병입 제품들도 자주 먹어봤는데 

당도나 향 등등 다양한 차이들이 있더라.. 

 

그런데 다른 제품들은 당도가 좀 높아서 

이게 다이어트 하자고 먹는건가? 라는 생각이 좀들고

난 이 제품이 맞는것 같다. 

 

아직 남았지만 조만간 재구매 각! 

여름을 위해 미리미리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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