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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리 보는 두번째날~
진료전에
목이 말라서 베지밀B 하나 마셔줬는데
초음파를 들이대니 3cm밖에 안된 녀석이
아잉~ 아잉~~~ 춤을 계속 추네
의사선생님도 이맘때 아이들은 잘 안움직이는데
이 녀석 신기하다고 ㅎㅎ
큰애도 들어와서 아가 움직이는거 보고
심장소리도 듣고 초음파 사진도 받아서
신기해하며 집중해서 보더라..
니가 동생보러와서 동생이 좋아서
춤추는거랬더니 좋아서 돌아오는 내내 자랑 ㅎㅎ
귀여운 것~
참.. 임신하고 마음을 곱게 써야하는데
임신사실 알렸더니 시어머니가
아가씨 임신한거 샘내서 가진거냐고..
그 한마디가 계속 남네..
우리 둘째가 먼저 생긴건데..
너무 초기라 말 안하고 두번째 검진하고
이야기 했더니만 하시는 말씀이 그럼
역시 시~로 시작되는 쪽은 그런건지..
내 마음이 꼬인건지 모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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