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 하루

[D+241] 꼼짝마라!!!

728x90


요즘들어 갑자기 엄마 껌딱지 시작!

뭘 아무것도 못하게 한다
그냥 옆에 있으래 자기 보면서......

낮에는 암것도 못하게 하면서
밤엔 30분? 1시간 간격으로
지가 뒹굴뒹굴 뒤척이다
벌떡 일어나고
소리소리 지르며 울다가
엉금엉금 기어와서는
나한테 막 치대다가
얼결에 헤딩하고
자다 당하는 내가 더 아픈데
지가 더 목청껏 울어제끼는..

이제 카페인도 그냥 그렇고
난 뭘로 버티지?
하루하루가 길다

근데 또 1년은 빨리 지난것 같군
벌써 12월이 코앞이니..

여러모로 긴 한해였다

하루하루를
정말 잘살고 있는건지
걱정되고 걱정되는...

오피들.. 아놔~ ㅡㅡ;;


압박이 오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