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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D+170] 미세먼지 그리고 감자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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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넘어오는 스모그로
아침부터 갑자기 무섭게 나빠지더니
바람 좀 불어서 그나마 이정도
너무 싫다 중국놈들아!!!







어제 하려했던 감자미음은
밤에 너무 피곤해서 만들지 못하고
아침에 아침잠 자는 틈을타
만들었고 오늘부터 먹여봤는데

역시 쌀만 먹는것보다는 맛있는지
큰 거부 없이 나름 잘 받아먹었다
한 30ml 먹은듯

내일 모레까지 먹이고
고기를 시작할까 고민중

예뻐보여서 헤어밴드를 샀는데..
에어로빅하는 이모님처럼 보이는건
내 기분탓이려나? ㅜㅜ;;

누워있는걸 점점 싫어한다
손잡아 앉게 해주는걸 좋아하는데
오늘은 제법 혼자 중심을 잡는게 느껴졌다

흔들흔들하면서도 넘어지지 않으려
노력하는게 보인다고 해야하나? ㅎㅎ

기특하게도 스스로 성장하는걸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해나가고 있다

 
덕분에 혼자 씻기는 날도 훨씬 편해졌다

물론 새로산 욕조 덕분이기도 함

스토케 플렉시바스

비싸고 작아서 쓸모없을줄 알았는데
일단 우리집 욕실이 작아서 ㅠㅠ 딱좋다

지금은 사이즈가 좋지만
그 사이즈가 때문에 씻기면서
불편할수도 있을까 싶어 걱정했는데

플렉시바스라는 이름처럼 말랑한게
큰 매력이더라~

좀 더 써봐야 알겠지만
어린 아가에게 딱(?) 맞는 욕조라
안정감이라는 측면에서 좋게 느껴진다
(양쪽을 손으로 스스로 잡고 버팀)

-

요즘 기상청은 일을 잘하는듯
9시에 비온다더니 정말 내린다
(네이버 실검 1위를 했을 정도로
이동네 비가 미친듯 휘몰아쳣다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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