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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오난코리아 핸디형 선풍기(핑크-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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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이 미치게 더웠던 기억이라
올해는 핸디형을 하나 사려고 했었는데
인터넷 검색하다가 핑크핑크한 이녀석을 본순간
홀랑 넘어가서는 ^^~

샀다
핑크랑 블루로..

핑크는 둘째랑 내꺼
파랭인 신랑과 큰아이꺼

박스샷은
매우 심플-깔끔함

근데 내부는 흠흠 20만원짜리 아니니까
이해하는걸로..

충전케이블은 저리 튀는 형광형광한 아이인데
핑크와 블루 둘다 같은 케이블이다
크레들은 단순하게 생겼고
바닥에 붙어있는 저 테이프(?)는
마치 누가 떼었다가 붙인듯한 모양새다 ㅠㅠ

근데 저 별것 아니어보이는
크레들이있어서 세워두고
쓰기가 참 좋다
안정적으로 서있어 ^^>

다른 사람 후기에 저 스티커가
더럽게 안뜯기고 뜯기고 접착제가
또 더럽게 안닦인다던데
내껀 쓱~ 뜯긴다

정말 휴대선풍기계의 애플이란 말이
아깝지 않은 마감이고
회로도 안정적이라 폭발 위험이 없다니
믿고 써본다

진짜 색은 ㅋㅋ 둘다 이쁘다
핑크가~ 연한 딸기우유빛이여!
파랑?이라기보다 곤색에 가까운데 시크해!

내돈주고 샀으나 돈 아깝지 않네~
유모차에 어떻게 달아야하나 고민했었는데
고무줄로 그것도 가볍게 해결했고 ㅎㅎ

앞으로도 이렇게 이쁘고 가격 적당한 아이들이
많이 많이 나옴 좋겠다

P.S. 내가 구매하고 한달만에
아래쪽에 고리를 걸수있는 부분이 있는
버전이 나왔다

깔끔도 좋지만 그런건 좀 있어야지 했는데
이 회사 고객 피드백이 엄청 빠른 회사인듯
젊은이들 회사인가?

스티커 접착력도 바로 개선하고
고리부분도 그렇고

앞으로도 이 회사 물건 기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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