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산후보약지으러 간다고..
일주일전부터 이야기 해뒀고..
전날밤에도 확인했는데..
왜 때문에 가라고해도 안가던 마트를
눈뜨자마자 간다고 하고..
병원진료 3시간전에 간다그래서
불안불안하더니만 결국 1시간 남았을쯤
겨우 도착하더니..
씻지도 못하고 젖물리는데
애를 받아줘야 가던말던하지..
정리는 왜 때문에 당장해야하지?
안하던거 계속하느라 버스는 지나갔고
데려다주네 어쩌네하는데
딸은 안아줘도 계속울고..
다음 버스 타려고
가는길에 쓰레기 버린다니까
자기가 버린데..
산처럼 쌓인 재활용쓰레기를 보면서도
일주일동안 안버려준 사람을 또 믿으라고?
결국 진료는 못봤고..
짜증은 좀 오르고 있고..
월요일에 진료봐도 되지뭐..라고생각하는데
스물스물 오르는 짜증이 가라앉지를 않네~
오랜만에 스타벅스
오랜만에 바닐라 라떼
밤에 보리 못자는건? 나도 모르겠당!!!
728x90
'오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40이라는 나이.. (0) | 2017.06.02 |
---|---|
하루하루 섭섭함이 쌓여가.. (0) | 2017.05.24 |
미안한 하루 (0) | 2017.05.11 |
큰아이의 퇴행 (0) | 2017.05.09 |
[+25] 원더윅스가 뭐냐? (0) | 2017.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