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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니 모습 2016.06.03
이른 등원에도
해맑게 일어나
시리얼 한그릇에 행복해하는 너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피식 웃었다.
매일 사랑해도 짧은 시간인데
매일 화내서 미안해..
엄마가 너무
약한 멘탈의 소유자라 또 미안해..
오늘도 사랑하며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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